[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이익규 대구경북병무청장은 22일 ‘중앙교육연수원’을 방문해 김원찬 원장과 환담 및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에서 “앞으로도 복무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복무기관장의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사회복무요원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최근 사회복무요원의 일탈·범죄 등이 보도되면서 사회복무제도에 대한 불신이 확산됨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기강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김원찬 원장과의 환담에서 개인정보 취급 임무 부여기준 준수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복무기관 차원의 안전성 조치 등의 협조를 부탁했으며,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에서는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과 성에 관한 건전한 가치관 확립은 물론 공무수행자로서의 책무성도 강조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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