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일요서울 '기자들의 수다(기수다)' 6회가 지난 14일 서울 퇴계로에 위치한 일요서울신문 본사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경제]
오두환 기자(진행), 이범희 기자
'추혜선 전 의원 등 고위공직자 사기업 취업'
1. 비상임 자문직은 어떤 자리죠? 무슨 일을 하는 자리인지? 급여는 얼마나 되는지? 근무형태는?
2. 대기업들보면 상임고문, 자문 등등 별별 자리가 다 있던데 혹시 특이한 직책 아는 것 좀 있으면 알려 주세요. 이 사람들 급여 말고 또 뭐 지원 받는게 있나요?
3. 전직 국회의원들의 대기업이나 로펨행 흔한 일인가요? 혹시 사례가 있으면 좀 알려 주시죠.
4. 그런데 정의당이나 시민단체들은 추 전 의원의 엘지행을 적극 반대한 걸로 아는데. 반대 이유가 뭔가요? 뭐라고 반대를 했나요?
5. 국회의원들이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지 않나요? 추 의원도 승인을 받고 취업한 거 아닌가요? 그런데 왜 문제를 삼죠?
6. 피감기관으로 이직을 한 게 문제라면 반대로 피감기관에서 국회의원이 된 것도 문제가 되지 않나요? 예를 들면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대변인)도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을 하다 KT 전무를 지냈는데?
7. 고위공직자들이 원래 취업 시장에서 인기가 있는 걸로 아는데 가장 인기있는 직업은 뭔가요? 검찰? 군인?
8. 고위공직자 취업 문제는 여기까지 하고 이번에 이 기자가 쓴 기사 중에 홈플러스 부동산 문제가 있던데, 어떤 내용이죠?
9. 지금 홈플러스 주인이 누구죠?
10. 홈플러스가 매장(지점) 매각에 나서는 이유는? 부동산 매각 가격이 얼마길래?
11. 정부에서는 부동산 문제를 잡으려고 혈안인데 반대로 기업에서는 지금이 부동산을 팔 적기라고 보나 보네요?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