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도서관지원센터에서는 교과과정 연계 독서활동 지원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독서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하반기 학교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참여 학교를 오는 17일 부터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강사와 재료를 지원해 초등 1~3학년 책놀이, 초등 4~6학년 글쓰기(논술), 중․고등학생 말하기(토론) 강좌로 구성돼 있다.
오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20교(초 12개교, 중·고 8개교)를 대상으로 60회 진행할 예정이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 방식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운영될 예정으로, 창의적이고 재밌는 교과연계 독서활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업무포털 자료집계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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