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새 싱글 ‘미모사’ 발매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힐링됐으면”
딕펑스, 새 싱글 ‘미모사’ 발매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힐링됐으면”
  • 곽영미 기자
  • 입력 2020-08-28 20:10
  • 승인 2020.08.28 2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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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펑스 ‘미모사’ 커버 [GIG 제공]
딕펑스 ‘미모사’ 커버 [GIG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밴드 딕펑스가 힐링 곡으로 돌아왔다.

딕펑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미모사’를 발매했다. ‘미모사’는 지난 7월 말 발매한 ‘그때’에 이어 딕펑스가 한 달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심플한 리프와 귀여운 느낌의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이곡에서 딕펑스는 2020년 코로나19가 모든 사람의 일상을 어지럽히면서 작은 것에도 예민해지고, 우울한 시간들을 보내게 되어버린 마음을 꽃 ‘미모사’에 비유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딕펑스는 “이 곡이 힘든 일상 속에서 리스너들의 지쳐있던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 달여 만에 신곡을 선보인 딕펑스는 올해 미니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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