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복지 안전망 희망e음 운영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19 2차 대유행 및 원격교육 전환 등을 대비헤 온라인 교육복지 안전망 희망e음을 9월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61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희망e음 프로젝트는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교육복지사가 태블릿PC를 활용해 교육취약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가정방문 및 상담, 카카오톡 채널 및 오픈 채팅, 밴드 등을 통한 온라인 교육복지실 운영, 쌍방향 온라인 교육복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활용될 태블릿PC(212대)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지난 26일 사업학교 61교에 배포했다.
오는 9월에는 교육복지사 대상 온라인 활용 교육취약학생 지원 방안 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조윤옥 대전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을 통한 교육취약학생 관리 및 지원에 어려움이 발생 되고 있는데 온라인을 활용한 다각적인 교육복지 지원 활동을 통해 교육복지 안전망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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