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득과 물가상승률에 비해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교육비와 자녀에게 독립된 사회인으로서의 기반을 만들어주기 위한 목돈마련에 적극적인 부모들이 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 선물로 돌잔치 때 받은 금반지를 모아 어린이펀드에 가입하기도 하고,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미리 만들어 두기도 한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기 때문이다.
예금이나 적금 등의 소극적인 방법으로 목돈을 마련했던 과거와는 사뭇 다른 상황이다.
홍창선·홍혜영 저/ 위즈덤하우스/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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