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평가 추진실적 향상을 위한 보고회 개최
[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지난 24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김준간 부군수 주재로 2021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추진 실적 향상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합동평가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2021년 합동평가 우수등급 달성을 위한 평가방향을 공유하고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체계적인 합동평가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평가지표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목표달성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평가하고 환류해 국정의 통합성과 효율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합동평가는 정량지표 101개, 정성지표 35개 등 136개 세부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 부군수는 “최근 2년간 우리 군이 우수기관에 잇따라 선정된 것은 평가에 대비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정례화하고, 부진지표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에도 시군평가에서 훌륭한 성적을 받아 군민들에게 양질의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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