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옥)은 824일 대회의실에서 하빈평화예술센터와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및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자유학기제 운영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내실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생들이 폭넓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 위하여 추진된 것으로 양 기관은 자유학기제 운영의 확대에 따른 학생들의 진로·직업 체험 학습 뿐만 아니라 초·중학교의 창의적 체험 활동 등을 위한 상호 교류, 학생 인성·진로 교육 지원에 필요한 인프라 교류를 더 활발히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기관인 하빈평화예술센터는 전시장, 체험관, 창작공간 등을 갖추고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함으로써 달성교육지원청 관내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영옥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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