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장성호 수변길 폐쇄와 실내외 체육시설 운영 중단
장성군, 장성호 수변길 폐쇄와 실내외 체육시설 운영 중단
  • 조광태 기자
  • 입력 2020-08-22 23:05
  • 승인 2020.08.22 2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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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따른 조치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장성군이 다중 이용 공공시설의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 사진은 장성호 수변길 황금빛 출렁다리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장성군이 다중 이용 공공시설의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 사진은 장성호 수변길 황금빛 출렁다리

[일요서울ㅣ장성 조광태 기자]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장성군은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운영을 전면 중단할 방침이다.

먼저 외부 방문객의 이용이 잦은 장성호 수변길과 수변길마켓이 22일부터 본격 폐쇄된다.

또 홍길동 테마파크와 평림댐 테마파크, 청소년수련관, 군립도서관, 홍길동체육관, 공설운동장, 워라밸 돔 경기장, 생활체육공원, 상무평화공원 등 실내‧외 공공시설에 대한 이용이 제한된다.

그밖에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노인일자리 사업도 중단되며 경로당 등 노인활용시설과 장애인종합복지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복지시설의 운영도 멈춘다.

단, 지역아동센터의 긴급돌봄 서비스는 지속 운영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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