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농협 양주시지부(지부장 오주학)과 양주농협(조합장 박도영)은 21일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농협 농업인 행복콜센터'에 접수된 주택침수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돕고자 농협봉사단 20여 명이 힘을 합하여 마전동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해농가주택 복구지원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해농가주택 복구 지원에는 농협 양주시지부, 양주농협, 양주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이 참여하여 가재도구 및 장판 등 비에 젖은 물품정리 뿐 아니라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통해 도배, 장판 등 수해에 따른 집수리도 함께 이루어 질 예정이다.
오주학 농협 양주시지부장은 “앞으로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해복구 지원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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