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 개청 제50주년 기념행사 가져
대구본부세관, 개청 제50주년 기념행사 가져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8-21 11:14
  • 승인 2020.08.21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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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
가운데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21일 개청 제50주년을 맞아 우수공무원 및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 기념식을 가졌다.

표창은 세관발전에 공이 큰 평화정공(주) 이호민 차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유준오 대리 등 수출입유관기관 임직원과 우수공무원이 받았다.

대구본부세관은 1907년 7월 부산세관 대구보세화물 취급소로 세관업무를 처음 시작했다.

1970년 8월21일 대구세관으로 승격되면서 대구․경북지역의 수출입통관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현재 대구본부세관은 대구․경북지역과 울산, 속초, 동해, 원주를 포함한 가장 넓은 지역의 수출입통관 및 기업지원 등 세관업무를 관할하고 있다.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구세관의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과 열정을 다 하신 전․현직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인 대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원정책들을 펼처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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