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모협의회, 계명대 산학인재원 주관 산학연간담회 개최
열사모협의회, 계명대 산학인재원 주관 산학연간담회 개최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8-21 11:02
  • 승인 2020.08.21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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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원기관인사, 중소기업인, 계명대, 대구가톨릭대교수 등 30여명 참석, 회원사 견학을 통한 기술제휴 다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사)한국뉴미디어유통산업협회 열사모협의회(회장 곽동우, 썬월드대표)는'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글로벌 환경변화에 따른 중소기업인의 자세!'란 주제로 계명대학교산학인재원과 '산학연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오후 5시 열사모협의회 회원사인 대구 동구 신용동 소재 삼인당홍삼제조원(대표 박상욱)을 견학해 홍삼액의 제품생산과정 및 시설투자현황을 살표보고 회원사간 기업정보를 공유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박창일 계명대학교 기업지원센터장, 김세기 대구가톨릭대 제약공학과 교수, 기업지원기관인사, 중소기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글로벌기업으로 진입하기 위한 중소기업인의 역할에 대해 깊은 관심과 공감을 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벤처기업인들에게 유용한 기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계명대학교 산학인재원 강태원 교수가 발표한 "기술사업화현황 및 이전전략!"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산학협력을 통한 대학의 우수한 기술을 기업에 이전함으로서 중소기업의 우수제품개발에 촉진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공감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박창일 계명대학교 기업지원센터장은 인사말에서 "경영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이 산학협력과 회원사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을 함으로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면서 기업체 견학 및 산학연간담회를 계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열사모협의회 곽동우 회장은 축사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최신기업정보를 먼저 얻는 자가 성공할 수 있다”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기업만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며 기업가의 혁신정신을 강조했다.

한편 열심히 사업하는 착한 기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열사모협의회는 “2013년 8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산업화지원팀장으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지원한 경험을 살려 도재철 사무국장의 제안으로 창립됐다.

공동생산,공동판매,공동구매,최신정보교환을 목적으로 회원상호간 경쟁하면서 융합하는 마인드로 테크노파크,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지원으로 50개 제조업 회원사, 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로 구성된 15명의 기관회원, 5명의 세무사 컨설턴트들이 참여해 년매출1000억, 400여명의 고용창출, 프리스타기업 3개사, 벤처기업 10개사가 참여하며 중소기업을 지원한는 비영리단체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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