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산청 이형균 기자] 경남 산청군 단성면은 법사랑진주연합회 산청지구협의회(회장 김태훈)가 지역 내 수해 가구를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김태훈 회장은 “긴 장마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은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사랑진주지역연합회는 진주와 산청을 비롯한 인근 5개 시군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청소년 선도 봉사단체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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