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소확행’, ‘책IN부산(책人부산)’, ‘필환경’, ‘홈캉스’ 등 특별 테마전시

[일요서울 | 부산 김우정 기자] 주최사 마루컨벤션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2020라이프트렌드’라는 주제로 ‘제 4회 부산욜로라이프페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욜로라이프페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욜로라이프(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이를 위해 소비하는 자기주도적 라이프스타일)’를 주제로 관련 산업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회이며, 부산광역시와 BNK부산은행이 후원한다.
행사장에서는 라이프플랜, 여행, 취미, 교육, 푸드,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업체들이 해양레저, 관광플랫폼, 퍼스널 모빌리티, 레트로 소품, 수제 막걸리 키트, 다이어리꾸미기, 아트마켓 등 최신 라이프트렌드에 맞는 상품 및 서비스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체험을 제공한다.
특별 테마전시로는 부산의 일상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콘텐츠 및 관련 서비스 상품을 선보이는 ‘우리동네 소확행’, 전국 각지의 독립서점 및 독립출판사를 초청하여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곳 ‘책IN부산(책人부산)’, 환경을 필수로 생각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필환경’, 거리두기 휴가를 위한 감성캠핑과 홈술, 홈푸드를 소개하는 ‘홈캉스’등이 있다.
현장에서는 비대면 등록대 활용, 발열감지 카메라 및 전시장 곳곳에 소독제 비치, 입장 시 체온체크, 마스크 필수착용, 거리두기 관람을 위한 공간배치 등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또한, BNK부산은행의 지원으로 공식 결제서비스인 썸패스를 이용하면, 참가업체에게는 수수료 없는 결제서비스와 은행 채널을 통한 마케팅 기회가 제공되며, 관람객에게는 전시회 전용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부산욜로라이프페어’는 홈페이지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우정 기자 jjnewsjj@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