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디다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모은 축구화 프레데터의 9번째 모델인 ‘프레데터 파워스워브(PredatorPowerSwerve)’를 새롭게 선보였다.
2008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 2008)을 겨냥해 제작된 이번 제품은 파워, 스워브, 컨트롤 기능에 있어 혁신적인 발전을 보여준다.
신발 밑창 부분의 다이나믹 파워펄스는 발의 앞쪽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되게 해 더욱 강력한 슛팅을 구사할 수 있으며 앞꿈치 어퍼의 하이테크 폼은 파워, 스워브, 볼 컨트롤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전 모델에 비해 스워브 기능에 의한 스핀력(8%)과 슛팅(3%)력이 증가했다. 이것은 발 앞쪽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되는 신발 밑창의 텅스텐 파우더 소재의 다이나믹 파워펄스로 인해 더욱 강력한 슛이 가능해졌으며, 앞부분 어퍼의 하이테크 폼은 파워와 스워브, 볼 컨트롤 기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특히 전설적인 축구선수 지네딘 지단이 직접 참여해 더 발전되고 진화된 축구화 탄생에 도움을 준 것으로 유명하다.
송효찬 기자 s250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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