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50명에 삼계탕 전달
[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오산시 대원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대원동행정복지센터에 ‘孝 행복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어르신 50명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대원동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기력을 보충해줄 수 있는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하고자, 매년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대원동새마을부녀회는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계절김치 등을 포장해 비대면으로 어르신 50명에 전달했다.
이서진 대원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것을 생각하니 기쁘다. 앞으로도 항상 공경하는 마음으로 계속 봉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문배 대원동장은 "지속적으로 따뜻한 선행을 이어나가는 이서진 새마을부녀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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