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영화 ‘#살아있다’ 100만 공약 이행…오준우 최초 헤어스타일 공개
유아인, 영화 ‘#살아있다’ 100만 공약 이행…오준우 최초 헤어스타일 공개
  • 곽영미 기자
  • 입력 2020-06-30 20:24
  • 승인 2020.07.01 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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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공약 이행 [유아인 SNS/ 영화 '#살아있다' 스틸컷]
유아인 공약 이행 [유아인 SNS/ 영화 '#살아있다' 스틸컷]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유아인이 독특한 헤어스타일의 사진을 공개했다. 영화 '#살아있다' 100만 돌파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서다.

유아인은 30일 SNS를 통해 “오준우 과거 #살아있다 #100만 공약 #가발 공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미용실에서 가발을 쓰고 있는 유아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영화 ‘#살아있다’ 속 오준우의 최초 헤어스타일 설정을 담은 이미지다.

이 헤어스타일은 최종 단계에서는 채택되지 못했고, 영화 속 노란 스포츠 헤어스타일이 최종적으로 오준우 캐릭터에 입혀졌다.

앞서 유아인은 27일 V라이브에서 "'#살아있다'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오준우가 원래 하려고 했던 헤어스타일을 공개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한편 유아인과 박신혜 주연의 영화 '#살아있다'는 개봉 5일 만에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개봉한 영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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