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노후 생활SOC 개선사업 도비 보조금 6억 원 '확보'
포천시, 노후 생활SOC 개선사업 도비 보조금 6억 원 '확보'
  • 강동기 기자
  • 입력 2020-06-20 14:53
  • 승인 2020.06.20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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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청사
포천시청사

[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포천시는 2020년 노후 생활SOC개선사업 도비 보조금 6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도내 노후 생활SOC시설의 개․보수, 기능보강 및 소규모 시설 신설을 통한 주민 불편해소 및 삶의 질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1개 사업당 1~5억원 이내에서 사업비의 30~70%를 경기도에서 지원하고 나머지는 지방비를 투입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총 사업비는 9억 원 규모의 소흘국민체육센터의 실내인공암벽장 설치공사 및 시설개선사업 등 2개 사업을 공모 신청했다.

실내인공암벽장 설치공사는 기존 소흘국민체육센터의 건물내벽 및 창고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인공암벽을 설치하는 복합화 사업으로, 포천시에서는 최초로 실내인공암벽장이 설치된다.

아울러 소흘국민체육센터 시설개선사업은 2011년 준공이후 노후된 기존 진입로 개선 및 조명교체(LED)등 시설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해당 예산은 2020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 편성해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노후 생활SOC개선 사업을 통해 증가하는 다양한 종목의 시설 사용 수요를 충족하고 생활체육시설의 저변을 확대하는 등 체육시설의 복합화 및 명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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