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 ‘행복더하기 봉사단’은 10일 광주천 및 청사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1사1산1하천 가꾸기’ 행사의 일환으로써 광주천 산책로 주변 쓰레기 및 오물들을 수거하는 등 내 고장 환경을 가꾸는데 손을 보태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들에게도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며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전남지방병무청 전 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더하기 봉사단’은 2015년 3월 출범식을 가진 이후 기존의 제한적․단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합하여 국내․외 아동 후원 및 정기적인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등의 체계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명순 기자 ims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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