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민 의령군수 권한대행, 농촌일손돕기 현장 방문 격려
신정민 의령군수 권한대행, 농촌일손돕기 현장 방문 격려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6-10 17:24
  • 승인 2020.06.10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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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본격적인 농번기 영농철을 맞아 의령군청 직원 600여 명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신정민 의령군수 권한대행이 10일, 유곡면 덕천마을 양파농가에서 직원들과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신정민 의령군수 권한대행이 10일, 유곡면 덕천마을 양파농가에서 직원들과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부족인력 신청을 받아 대상농가를 선정했고, 10일을 시작으로 부림면, 유곡면 등 16여개 소에 600여 명의 인력을 지원해 마늘 및 양파수확 등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일손을 지원한다.

이날, 신정민 의령군수 권한대행 유곡면 덕천리 일원을 방문해 양파 수확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하루 빨리 현 사태가 진정돼 모든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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