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마을을 꿈꾸다’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 등 필독서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5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자치문고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최근에도 ‘마을을 상상하는 20가지 방법’ 등 도서 10권을 구입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50여권 도서로 자치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자치문고는 프로그램 수강생과 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에 대한 올바른 학습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만들어졌다. 자치문고에는 전직 동장이 쓴 ‘도시에서 마을을 꿈꾸다’,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 ‘마을만들기 매뉴얼’, ‘마을의 재발견’ 등 주민자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는 필독서들이 있다.
조덕환 위원장은 “매년 일정 예산을 양질의 자치문고 구입에 편성해 자치위원 개인마다 ‘자치 전도사’ 수준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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