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학교,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 주관 대학 선정
남부대학교,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 주관 대학 선정
  • 임명순 기자
  • 입력 2020-05-25 18:47
  • 승인 2020.05.26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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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래 교수(사진제공=남부대학교)
▲김경래 교수(사진제공=남부대학교)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남부대학교(총장 조성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0년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비R&D)사업에 선정돼 ‘소재·부품 융복합 산업의 표면처리기술 고도화를 통한 기업육성 지원사업’ 과제를 수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역의 연고산업을 발굴·육성·고도화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신장·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남부대학교는 2020년 6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총 16억7천만원(국비 15억2천만원, 광주시보조금 1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참여기관 (재)광주그린카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네트워크,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등의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한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자동차기계공학과 김영래 교수는 “지역내 연고산업인 표면처리 분야의 기업지원으로 소재부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공정기술개발을 통해 기술경쟁력 강화와 수요시장의 고급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명순 기자 imsgoo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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