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손경림)는 4차산업혁명시대 교육 패러다임 이해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2020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1기'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첫 시간인 1차 강연은 김현주(경주인문학연구소산책대표) 강사의 '부모가 된다는 것, 성찰하고 사유하라'주제로, 자녀의 교육에도 철학이 필요하며 부모다운 부모가 되는 것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진다.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는 ▲교육철학 ▲자녀이해교육 ▲진로진학지도 ▲미래교육 4가지 교육영역별 전문성과 자질을 갖춘 미래교육 전문가 특강 8차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00까지 진행되며, 특히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과 함께 11월 중 미래교육 학부모 워크숍을 통해 학부모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모범참여자에게는 교육감 표창패를 수여한다.
손경림 정보센터관장은 “학부모의 자녀 지도에 대한 올바른 교육정보 제공을 통해 내실 있는 학부모 교육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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