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선착순 진행
-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증대 도모
-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증대 도모
[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상권 활력제고를 위해 함안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힘내라 HamAn!!” 릴레이 이벤트 중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군내 전통시장 또는 함안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함안사랑상품권으로 30만 원 이상 결제한 군민에게 월별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3만 원의 상품권을 다시 지급하는 행사이다.
참여방법은 함안군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개인정보 동의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상품권 결제 영수증 또는 세무서 현금영수증 내역을 군에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군은 선정된 군민에게 우편으로 상품권을 송부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경제기업과 상공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2차 이벤트 이외에도 앞으로 축제와 문화, 관광 등과 연계한 방식으로 함안사랑상품권을 활용한 맞춤형 이벤트를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역상권을 살리는 이번 이벤트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