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한국철도 대구본부(본부장 고준영) 경산역은 22일 경산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일환으로 복지관에서 제공한 장애인 인식개선 영상을 핸드폰을 활용하여 개별 시청하고, 경산역 직원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여 온라인(유튜브, 페이스북) 홍보를 진행했다.
이수건 경산관리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을 이해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교통약자에 대한 섬세한 배려를 통해 누구나 편안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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