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주)현진기업서 공기정화·바이러스 살균장치 기증 받아
대구파티마병원, (주)현진기업서 공기정화·바이러스 살균장치 기증 받아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4-24 11:35
  • 승인 2020.04.24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23일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공기중 감염병 확산 예방을 강화하기 위하여 (주)현진기업(대표 임용택)의 공기정화 및 바이러스살균장치를 기증 받아 동관 1층 로비에 설치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박진미 병원장과 (주)현진기업 임용택 대표가 참석했다.

동관로비에 설치된 (주)현진기업의 공기정화기는 물을 이용하여 산소를 생성하여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제작하여 공기 정화 및 바이러스 살균효과가 있어 공기 중에 호흡을 통해 전파될 수 있는 감염 경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진미 병원장은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 유해환경이 많아진 만큼 공기정화기 보급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대구시로부터 감염병관리기관, 코로나19 감염 임산부 신생아 전담 의료기관,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국민안심병원에 지정받아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