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강진군, 영랑생가에 꽃의 왕, '찬란한' 모란꽃 활짝
[포토]강진군, 영랑생가에 꽃의 왕, '찬란한' 모란꽃 활짝
  • 조광태 기자
  • 입력 2020-04-23 00:14
  • 승인 2020.04.23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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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강진읍 탑동마을 소재 영랑생가 만개
- 한국의 자랑스런 명시인 영랑 김윤식 선생 생가
- 국가 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52호 마당 가득 모란꽃
- 마지막 꽃샘추위 뚫고 아름다운 자태 마음껏 뽐내...
영랑생가 모란 만개1
영랑생가 모란 만개1
영랑생가 모란 만개2
영랑생가 모란 만개2
영랑생가 모란 만개3
영랑생가 모란 만개3
영랑생가 모란 만개4
영랑생가 모란 만개4

[일요서울ㅣ강진 조광태 기자] 지난 22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탑동마을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의 자랑스런 명시인인 영랑 김윤식 선생의 생가(국가 지정 중요민속자료 제252호) 마당에 모란꽃이 마지막 꽃샘추위를 뚫고 탐스럽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커다란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며 봄의 절정을 알려주고 있는 모란꽃은 찬란할 정도의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찾는이들의 마음에 위로와 기쁨으로 마음껏 선물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절망적인 팬데믹 상황에서도 꽃은 아름답게 봄을 빛내주고 있고, 그 봄 속의 조심스런 여행을 통해 얻어지는 것은 어서 빨리 일상을 회복하고픈 인간의 소박한 바람일 것이다. 

코로나19의 소멸 후 마음껏 걷고 뛰고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봄이 찾아오기를 영랑생가 한켠을 장식하고 있는 화사한 모란꽃 옆에서 염원해본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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