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읍면동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대상

[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가 4월 20월부터 5월 1일까지 2주간 구미형 주민자치의 안정적 추진을 위하여 27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주민자치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 실천을 위하여 읍면동 주민자치 담당자 및 담당계장으로 참여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총무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T/F팀이 27개 읍면동을 각각 방문해 행정안전부 사업 추진 방향 및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을 위한 실무 등을 전달 교육할 예정이다.
김용보 구미시 총무과장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읍면동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주민자치 직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들의 잠자는 주인 의식을 깨우고 자극하는 능동적 리더로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주민자치 업무의 본격 추진을 위하여 지난 1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사업 T/F팀을 구성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조례 시행규칙 제정, 업무 매뉴얼 배부, 시민 홍보 리플릿 제작 등 구미형 주민자치의 안착을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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