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출신 김원주 [밀리언마켓 제공]](/news/photo/202004/383604_299899_1229.jpg)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그룹 포맨(4MEN) 출신 김원주가 봄 감성을 담은 신보로 돌아온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17일 “김원주가 금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스프링(SPRING)’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스프링’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싱글 ‘웨딩(Wedding)’ 이후 김원주가 7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타이틀곡 ‘열두 달이 봄 같애(Feat. MC몽)’와 수록곡 ‘폴 어게인(Fall again)’ 2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열두 달이 봄 같애’는 마음을 따스하게 만들어주는 가사가 설렘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봄 캐럴 곡으로, MC몽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수록곡 ‘폴 어게인’은 김원주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트랙이다. ‘열두 달이 봄 같애’와는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으로. 꽃잎이 저물어 떨어지듯 ‘너’와의 기억 속으로 떨어지는 남자의 마음을 몽환적이면서도 쓸쓸한 분위기로 오롯이 담아냈다.
봄의 다채로운 기억을 담은 김원주의 신곡 ‘열두 달이 봄 같애(Feat. MC몽)’와 ‘폴 어게인’은 17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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