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가들이 많이 찾는 것은 금연초다. 담배와 같은 형태인 금연초, 쑥담배 등을 피우면 담배 맛을 잃게 해 금연이 가능하도록 한다고 제조회사 측은 밝히고 있다. 금연초의 주성분은 한약 재료인 두충 잎으로 만들어졌으며 이 금연초를 담배처럼 피우면 흡연 욕구가 해소되며 담배를 끊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담배와 마찬가지로 타르와 일산화탄소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전문의들은 “니코틴 의존도가 높은 사람은 보조제를 이용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면서도 “그러나 불면증 등 부작용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금연은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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