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칠원읍, 건강지킴이 사랑의 수제마스크 제작
함안군 칠원읍, 건강지킴이 사랑의 수제마스크 제작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3-10 16:11
  • 승인 2020.03.10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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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군 칠원읍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건강지킴이 사랑의 수제마스크 제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안군 칠원읍은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건강지킴이 사랑의 수제마스크 제작을 실시했다. @ 함안군 제공
함안군 칠원읍은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건강지킴이 사랑의 수제마스크 제작을 실시했다. @ 함안군 제공

칠원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자율방범대, 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대, 노인회, 청년회, 체육회,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바르게살기협의회, 고주모 등 칠원읍 여러 자생단체가 힘을 모아 적극 참여했다.

이번 제작활동으로 2000매의 면마스크를 생산했으며 생산된 마스크는 칠원읍 지역 만70세 이상 노인들에게 1인 1매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조 군수는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동참해 준 칠원읍 주민자치위원들을 비롯한 여러 자생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군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대민지원 대책을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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