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3번째 확진자 역학조사’ 접촉자 모두 음성
전남도, ‘2·3번째 확진자 역학조사’ 접촉자 모두 음성
  • 조광태 기자
  • 입력 2020-03-02 00:44
  • 승인 2020.03.02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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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8일·29일 순천·여수 확진자 발생
- 2·3번 역학조사 접촉자 모두 음성
- 순천 자가격리 13명
- 여수 확진자 가족 4명 음성 판정
- 2번 동선 자택, 근무처, 식당 카페 등
- 휴업, 자가격리 등 조치 완료
- 3번 환자 주택소독 완료, 가족 자가격리
- 신속대응팀 확진자 동선 추가 조사

[일요서울ㅣ남악 조광태 기자] 전남도(김영록 지사)는 지난달 2월 28일과 29일 순천과 여수에서 각각 발생한 ‘코로나19’ 2·3번째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순천에서 발생한 2번째 확진자 접촉자로 확인되어 자가격리 중인 13명과 여수에서 발생한 3번째 확진자의 가족 4명 모두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와 함께 전남도는 2번째 확진자 동선인 자택, 근무처, 식당 카페 등에 대한 휴업, 자가격리 등의 조치를 완료했고, 3번째 확진자 주택에 대해서도 소독을 완료하고 가족은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했다.

전남도는 현재의 국내 상황이 긴박하고, 파악되지 않고 있는 신천지 신도가 잔존하고 있는 상황 등으로 도 신속대응팀이 확진자의 이동 동선에 따른 접촉자 추가 분류와 관리를 강화하는 등 총력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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