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코로나19' 관련 재난안전 대책회의’실시
김포골드라인, ‘코로나19' 관련 재난안전 대책회의’실시
  • 강동기 기자
  • 입력 2020-02-28 15:00
  • 승인 2020.02.28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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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에서 김포골드라인에 코로나19 방역인력 추가 인력 지원
김포골드라인은 역사 및 열차에 대하여 방역체계 강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 및 안정적인 열차운행을 위해 추가 대책 마련
재난안전대책회의사진
김포골드라인 재난안전대책회의 사진

[일요서울|김포 강동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시의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출퇴근 시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한 것을 파악하여, 전 역사 및 열차 방역을 위해 김포골드라인에 추가 인력을 지원했다.

이에 김포골드라인(재난안전대책본부장 권형택)은 “코로나19 관련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실시하여 방역체계를 강화하였으며, 김포골드라인에서는 역사 방역인력을 배치하여 역사의 승강장, 대합실, 남녀화장실, 역사시설물 등에 대하여 방역을 매일 2회로 강화됐다.

또한, 김포공항역에 열차 방역인력을 배치하여 김포공항역에 도착하는 모든 열차에 대하여 총 220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차량기지에 입고차량에 대하여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세밀한 방역을 시행하도록 방역체계를 구축했다.

김포골드라인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에 대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추가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의 안전 및 안정적인 열차운행을 위해 열차안전원들을 장애 시에 대비하여 역사에 비상 배치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

김포골드라인 관계자는 “김포시와 김포골드라인이 합동으로 코로나19에 대하여 안전한 도시철도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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