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숙박업소와 식품접객업소 135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위생지도도 함께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 군 위생담당 공무원, 읍·면 관계공무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함안군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협업을 통해 군내 모든 업소에 직접 방문해 손소독제 1350개를 배부했다.
또한 군은 식중독 예방 및 코로나19 예방홍보 포스터를 배부하며 조리기구 살균·소독 강화 및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방법, 식중독 예방법, 코로나19 예방수칙(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요령 등), 코로나19 감염 의심 시 신고 안내(보건소 및 1399) 등의 내용으로 현장지도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방활동을 통해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더욱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또한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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