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직 전 국장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가 29일, 진주시 퇴직 국장 A씨의 산지관리법 위반혐의와 관련해 진주시청 산림과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산림과 컴퓨터 2대와 서류 등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전 국장이 지난해 4월 정촌면 일대에서 자신 아들 명의의 부지 개발을 위한 무단벌채 및 산림훼손 등을 진주시가 묵인한 혐의를 수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A 전 국장은 3년전 퇴임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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