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 기금, ‘최경주 재단’ 설립
100억원 기금, ‘최경주 재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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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11-29 10:49
  • 승인 2007.11.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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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최경주(37)가 자신의 이름을 딴 자선재단을 세웠다.

최경주는 지난 11월 23일 서울 강남의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재단설립 사실을 공식발표했다. 약 100억원의 기금이 모인 것으로 알려진 ‘최경주 재단’의 이사장은 피홍배 (주)삼정 회장이 맡았다.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12명의 이사진 선임도 마무리 됐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우리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해’를 모토로 설립된 ‘최경주 재단’의 주 업무는 국내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활동과 자선골프대회 추진, 각종 기금 모금 등이다. 그동안 최경주가 개인적으로 해왔던 공부방 지원과 장학사업 등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최경주는 “오랜 소원이었던 재단설립을 추진하니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끈이 되고 골프 꿈나무들에게 새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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