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 칠곡 학생선수 해외특별훈련 발탁
칠곡교육지원청, 칠곡 학생선수 해외특별훈련 발탁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1-13 16:30
  • 승인 2020.01.13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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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관내 학교운동부(육상)학생선수 장성이(북삼중 2년), 정명진(북삼중 2년)이 경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대한육상연맹에서 주관하는 '2019 육상 잠재적 체육영재'로 선발 되어, 1월 16일부터 2월 6일까지 미국 샌디에고 출라비스타에서 실시하는 해외 특별훈련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육상 체육영재 특별훈련 사업은, 대한육상연맹, 대한체육회에서 집중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장기적 플랜으로 한국육상 발전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으로, 꿈나무․청소년 국내정상급 잠재적인 체육영재 선수들을 발굴해 세계적인 마인드로 선진기술을 습득케 하고 국제적인 수준으로 기량을 향상시키고자하는 목적으로 실시한다.

장성이, 정명진 두 학생선수는 전국에서 선발된 14명의 잠재적 (육상)체육영재들과 함께 3주간 미국육상연맹(USAFT)소속 지도자의 지도를 받는 등 선진기술의 이해 및 현지적응훈련, 기초체력훈련, 전문체력 및 기술훈련 등을 받게 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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