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정경윤 대구지방환경청장은 3일 대구지역 초미세먼지 하루 평균농도(14시 기준)가 39㎍/㎥로 ‘나쁨’(36~75㎍/㎥) 수준을 보이고, 고농도 수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세먼지 다량발생사업장인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를 방문해 방지시설 가동 적정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세먼지 배출저감을 위한 자발적인 감축노력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대기 정체로 인해 대구전역에 높은 수준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속될것으로 예상되어 주말에도 기관장 등 간부진 공무원의 현장방문과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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