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4개 업체, 소외계층 위해 7천5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남동구 4개 업체, 소외계층 위해 7천5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 조동옥 기자
  • 입력 2019-12-06 10:36
  • 승인 2019.12.06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테리어 정해웅 대표 등 지난해 부터 이어진 총 세 차례의 기부를 통해 총 1억700만원 상당의 후원품 전달
용인테리어 정해웅 대표 등 4개 업체 소외계층 위한 물품 기탁
용인테리어 정해웅 대표 등 4개 업체 소외계층 위한 물품 기탁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남동구 관내, 용인테리어(대표 정해웅), 광장플라자(대표 김갑수), 청실홍실 청라점(대표 이창성), 나비(대표 박상현) 등 4개 사업체가 지난 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7천500만원 상당의 세탁세제와 주방세제를 남동구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품은 노인무료 급식시설 및 양로시설, 아동복지기관 등 총 28개소의 저소득 취약계층 이용 복지시설에 배부됐다.

꾸준한 이웃사랑을 펼쳐오고 있는 정해웅 대표 등은 지난해 부터 이어진 총 세 차례의 기부를 통해 총 1억7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정해웅 ‧ 김갑수 ‧ 이창성 ‧ 박상현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기탁해주신 후원품은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