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 및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 방문
[일요서울ㅣ거제 이형균 기자] 경남 거제시는 새로운거제추진위원회 산하 시정혁신위원회 위원과 시정혁신담당관 담당 공무원 7명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시정혁신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타지자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거제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서대문구와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협치와 소통의 선진사례가 많은 서대문구를 방문했다. 서대문구청 기획예산과 및 사회경제과 담당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민관협력 방안을 공유한 후 신촌 박스퀘어를 방문해 구체적인 혁신 사례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처음 열리는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를 견학해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우리 시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는 지난 22일부터 3일 동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행사로 ‘같이 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중앙․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혁신 추진 성과를 국민에게 보고하고 소통ㆍ공감하는 장이다.
시정혁신위원회 위원들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거제시 특색에 맞는 혁신 시책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연구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민관협력을 토대로 시민 체감의 혁신 시책 발굴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