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주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서광주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 안애영 기자
  • 입력 2019-10-29 18:42
  • 승인 2019.10.29 1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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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광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광주 서구 소재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5일 서광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광주 서구 소재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서광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25일 광주 서구 소재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으로 집수리 비용을 마련해 실시됐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낡은 벽지, 장판, 싱크대를 새로 교체하고, 집안 대청소와 전기시설을 점검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처음에는 너무 열악한 환경에 놀라고 가슴이 아팠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가능한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애영 기자 aaye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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