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9일 공모안 제출받아 9월 23일 심사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달 23일, ‘북면지역 공공도서관 건립공사’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북면지역 공공도서관은 지난 5월 29일 설계공모 공고해 4개 업체가 응모했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누건축사사무소와 ㈜아이엔지그룹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주변환경과 연계한 개방감 있는 디자인 등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창원시에서는 실시설계 용역을 2020년 1월 완료하고 2022년 1월 준공할 예정으로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 주택정책과 관계자는 “북면 도서관은 국내외 선진사례 조사 및 비교 분석한 후 개방형 복합문화공간 구성과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도서관이 되도록 설계공모 했다. 당선된 작품은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4600㎡ 규모로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북면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이 되도록 도서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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