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철 동구청장,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배기철 동구청장,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9-26 11:59
  • 승인 2019.09.26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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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 인정받아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이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 가치 창달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26일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or Freedom & Democracy, WLFD) 포장인 ‘자유장’(Award of Freedom)을 수상했다.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인종․국적․지역에 관계없이 자유민주주의의 옹호와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한 국제민간기구로 전 세계 139개국이 가입돼 있다.

연맹은 2001년부터 매년 자유민주주의 가치창달과 세계평화,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공이 큰 인물을 발굴해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취임한 이래 국민화합 및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속적인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자유민주이념 계승발전사업 지원을 통한 주민 안보의식 고취 △지역산업 및 특화자원을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민자치회 실시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 △지역 현안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는 현장 중심의 행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자유민주주의는 국리민복과 사회통합을 실현하는데 있어 필수 불가결한 가치”라며 “민주사회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평화와 자유 등의 가치를 수호한 공로로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동구와 자유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지역 현안에 관해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지역사회와 구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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