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상동함장마을 환경파수꾼, ‘2019 어반그레이드’ 선정
수성구 상동함장마을 환경파수꾼, ‘2019 어반그레이드’ 선정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9-24 17:33
  • 승인 2019.09.24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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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함장마을 환경파수꾼’이 주민참여소규모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동함장마을 환경파수꾼’이 주민참여소규모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수성구 상동함장마을 환경파수꾼(대표 신용섭)은지난 19일대구도시공사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주민참여소규모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구도시공사에서 주관하는 「2019년어반그레이드 사업」으로 동네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수 있도록 실험하고, 실행하는 주민참여 소규모도시재생활동 공모사업이다.

그동안 상동함장마을은 각종 쓰레기 문제의 해결을 위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의 지속적인 홍보와 쓰레기 불법투기단속강화를 병행실시해 왔으나 완전히 근절되지 않아 주민이 주체가 돼전봇대그림 그리기, 화분비치 등 환경개선사업으로 근본문제를해결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공모했다.

이번 공모 신청접수는 대구시 전체 읍·면·동 10개 팀이 신청, 전문가 등이 참여한 현장심사와 대면평가를 거쳐 4개 팀이 우선 선정돼 사업비5백만원을 지원받았다.

한편, 상동행정복지센터는 지원받은 사업비로 추진되는 시범사업의 성공을 위해 주민이 주도하고 관이지원하는협력체계를구축, 상동함장마을 환경파수꾼을 적극지원할 계획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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