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여성클럽, ‘2019 기업환경개선사업 협약식’ 가져
수성여성클럽, ‘2019 기업환경개선사업 협약식’ 가져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9-24 00:37
  • 승인 2019.09.24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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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수성여성클럽·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3일 수성여성클럽 1교육장에서 여성친화기업 환경조성을 위한 ‘2019 기업환경개선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난달 21일 수성구 여성친화 희망기업으로 선정된 ▲나무명장 ▲모모공방 ▲서장금수제육포 ▲키즈블럭 ▲MERRY FRUIT 대표 및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2019 기업환경개선지원을 받은 ▲㈜신라시스템 ▲㈜E.O.S 관계자가 참여했다.

협약식은 사업 경과보고, 협약서 작성 및 현판증정,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창출과 기업체 발전방향, 여성창업기업의 네트워킹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성여성클럽 최경분 관장은 “수성여성클럽을 통해 여성 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여성이 행복한 일터 조성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라며, 수성구와 수성여성클럽의 꾸준한 지원과 관리를 통해 여성창업의 활성화와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수성여성클럽·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근로자 사기 진작을 위해 기업체 환경개선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수성구 여성친화희망기업은 여성창업자를 위한 초기물품지원을 새롭게 진행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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