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통합신공항 홍보활동 총력
대구 동구, 통합신공항 홍보활동 총력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9-08 13:17
  • 승인 2019.09.08 16:39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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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통합신공항 홍보활동 보고회 개최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동구는 부구청장(전재경) 주재로 자치행정국장 등 간부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통합신공항 홍보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기획조정실 미래전략담당은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현황과 그간 동구에서 추진해 온 홍보활동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

또한 이번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대구를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이라는 고향의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자 추석맞이 홍보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각종 추석맞이 행사나 귀성객 대상 홍보활동 시 통합신공항 홍보도 병행한다. 특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캠페인 활동을 함께해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을 사러 나온 주민들에게 홍보하여 추진역량을 집중한다.

또한 터미널, 역, 공항 등 귀성객이 붐비는 지역 중심으로 홍보 현수막을 내걸고, 동대구역 광장에서 통합신공항 시민추진단과 연계해 귀성객 대상 홍보 리플릿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오는 귀성객들에게 미래에 대구·경북의 발전될 모습에 대한 기대감과 공감대를 형성해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강력한 추진동력을 확보코자 함이다.

전재경 부구청장은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최종 결정을 눈 앞에 둔 중요한 시점으로 귀성객 대상 홍보활동에 주력하여 모두의 마음과 힘을 한 데 모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이라는 역사적 대과업을 완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는 도심 한 가운데에 위치한 공항으로 인해 전국 최고의 소음피해와 동구전체 면적의 35%(182㎢중 63㎢)가 고도제한으로 지역개발 한계에 직면해 있다.

이에 동구청은 대구공항 통합이전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연내 선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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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산성면민 2019-09-08 20:30:40 14.37.112.109
우보후보지에는 박태산(451m), 매봉산(489m)이 존재한다. 또한 후보지주변은 모두 돌산으로 공사비용이 현재 책정된것보다 초과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우보에 연결되어 있는 철도는 영천으로 가는것이고,
대구로 연결하게 된다면 팔공산 도립공원을 거쳐야된다. 사실상 쉽지않다. 믿을건 철도 뿐이 없는 우보는 답이 없는 상태다. 그나마 국방부나 대구에서 지지해주니 안심은 될것이다. 주민투표로만 결정한다는 생각은 초딩 수준의 발상이다. 공항은 전문가들이 평가해 결정해야한다. 결과론적으로 우보는 탈락이다. 후보지에 선정된것만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해야한다.

의성향우회 2019-09-08 21:51:13 119.199.56.219
소보/비안공동후보지에 공항유치 성사시키든지
그렇지 않으면 100% 이전무산시켜버려야 한다.
김영만이 이 미친 넘 좋으라고 썩어빠진 국방부에
질질 끌려 다닐 필요 전혀 없다.
썩어빠진 국방부 군공항이전사업단 이번 기회에
싹 물갈이하고 적폐청산이 이루어져야 한다.
대구공항이전 무산이 곧 현실화될 것이다.

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9-08 21:48:48 119.199.56.219
이전사업비가 우보 12조1400억원, 소보/비안 8조8천800억원으로
우보가 3조5천억 가량 더 들지, 접근성도 소보/비안한테 밀리지,
균형발전, 주민수용성, 확장성, 군작전적합성, 지역연계발전성,
이전사업비용, 공항조건 등 이전지 선정에 필요한 요소에서
상대가 안 될 정도로 소보/비안공동후보지에 밀리니까
국방부가 고심 끝에 꺼낸 비열한 방법이 위의 요소는 다 배제하고
오로지 주민투표 결과만으로 이전지를 결정하자는 술수를 꺼냅니다.
의성은 투표지를 찬성과 반대로, 군위는 찬성과 반대로 나눈 후
찬성을 우보찬성과 소보찬성으로 나누어 소보찬성은 의성군에
합산시켜 2로 나눠 의성의 찬성률을 최저로 만들겠다는 비겁한 책략인데
의성군은 추호도 들어줄 의사가 없습니다.

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9-08 21:49:47 119.199.56.219
국방부는 공항조건, 이전사업비용, 접근성, 균형발전, 주민수용성,
확장성, 군작전 적합성, 지역연계발전성 등
이전지 선정에 필수요소를 반영시켜야 함에도 그런 건 다 필요 없고
오로지 주민투표결과로만 이전지를 선정하겠다는 해괴한 짓을 하려 합니다.
수많은 조건을 꼼꼼히 따져보지도 않고 주민투표 결과로만
막중한 공항 이전지를 정하는 방식이 세계 어느 나라에 있습니까?
모든 조건에서 소보/비안 후보지에 밀리니까 겨우 고안해 낸 방법이
주민투표 결과로 이전지를 정하는 비상식적 방법이란 말입니까?
의성군민들은 절대로 이 방식은 수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구공항은 곧 이전무산 수순을 밟게 될 것입니다.

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9-08 21:50:27 119.199.56.219
경북도나 지역정치권은 되잖은 중재안 꺼내 들고
개 풀 뜯어 먹는 헛짓 그만하고 꺼져라.
김영만은 “공동후보지는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으며,
공동후보지가 선정되면 공항을 포기하더라도
유치신청은 하지 않겠다”고 신문에서 발악했다.
김영만이 너 말 한번 잘했다.
이런 말을 하는 놈이 이웃이냐?
네 까짓놈이 그런 못된 생각을 가졌다면
우리라고 못할 일이 뭐가 있으랴?
미친 영감탱이야, 우보에 공항?
우리 의성군도 공동후보지가 선정되지 않고
국방부가 우보에 넣기 위해 투표를 강행하거나
엉뚱한 짓을 할 때는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해
공항이전 무산으로 가겠다.
그까짓 공항이전무산이 뭔 대수냐?
누가 이기는지 끝까지 가보자.
어느 한 놈이 항복하고 없어질 때까지 가는거다.
우리 의성군도 네깟놈한테 질 생각은 손톱만큼도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