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동구는 부구청장(전재경) 주재로 자치행정국장 등 간부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통합신공항 홍보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기획조정실 미래전략담당은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현황과 그간 동구에서 추진해 온 홍보활동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
또한 이번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대구를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이라는 고향의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자 추석맞이 홍보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각종 추석맞이 행사나 귀성객 대상 홍보활동 시 통합신공항 홍보도 병행한다. 특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캠페인 활동을 함께해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을 사러 나온 주민들에게 홍보하여 추진역량을 집중한다.
또한 터미널, 역, 공항 등 귀성객이 붐비는 지역 중심으로 홍보 현수막을 내걸고, 동대구역 광장에서 통합신공항 시민추진단과 연계해 귀성객 대상 홍보 리플릿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오는 귀성객들에게 미래에 대구·경북의 발전될 모습에 대한 기대감과 공감대를 형성해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강력한 추진동력을 확보코자 함이다.
전재경 부구청장은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최종 결정을 눈 앞에 둔 중요한 시점으로 귀성객 대상 홍보활동에 주력하여 모두의 마음과 힘을 한 데 모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이라는 역사적 대과업을 완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는 도심 한 가운데에 위치한 공항으로 인해 전국 최고의 소음피해와 동구전체 면적의 35%(182㎢중 63㎢)가 고도제한으로 지역개발 한계에 직면해 있다.
이에 동구청은 대구공항 통합이전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연내 선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대구로 연결하게 된다면 팔공산 도립공원을 거쳐야된다. 사실상 쉽지않다. 믿을건 철도 뿐이 없는 우보는 답이 없는 상태다. 그나마 국방부나 대구에서 지지해주니 안심은 될것이다. 주민투표로만 결정한다는 생각은 초딩 수준의 발상이다. 공항은 전문가들이 평가해 결정해야한다. 결과론적으로 우보는 탈락이다. 후보지에 선정된것만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