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대구 남구,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9-06 00:32
  • 승인 2019.09.06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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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4일, 관문상가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무원들 뿐 아니라 관내 기관·단체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는 4일 관문상가시장을 시작으로 5일 에는 대명신시장, 6일에는 성당시장, 9일에는 영선신시장, 10일에는 명덕·남부·광덕·대명중앙시장, 11일에는 봉덕신시장을 찾아 6일 동안 800여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미리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관내 9개 전통시장에서 농산물 및 추석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소비심리위축과 대형 마트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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