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기관·대학 연구인력·기업 지원기관 등 13개 기관 참여
- 기업의 애로 해결 및 신기술 개발 지원
- 기업의 애로 해결 및 신기술 개발 지원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기술 개발 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해 애로 기술 해결 및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창원 과학기술기업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창원 과학기술기업지원단은 최근 일본 화이트리스트 한국 배제와 관련해 대외 의존형 산업구조를 탈피하고 지역기업 핵심기술을 조기 확보하기 위해 연구기관, 대학 소속 연구인력, 기업 지원기관 등 총 13개 기관 1000명의 전문 인력을 활용해 기업에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창원 과학기술기업지원단은 국내 기업에 대한 핵심기술 조기 확보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수요기업-공급기관-지원기관 간의 협력모델 구축으로 애로기술 분야에 대해 기업 문제를 해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과학기술기업지원단이 출범이 되면 앞으로 창원시의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주요 산업의 경기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과학기술기업지원단 출범을 통해 기업의 애로 기술을 해결하고 신기술 개발을 독려하는 한편 개발된 기술이 사업화돼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산제품 사업화 지원 및 지식재산 창출지원 등을 함께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육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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