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경남 의령군은 경남도교육청과 주요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남미래교육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전 행정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미래교육테마파크는 490억 원 규모로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학교와 교실을 체험ㆍ전시하는 교육문화시설로, 지난 2월 양기관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건립타당성 분석 용역을 마치고, 8월~10월 교육부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에 대비해 전문분석기관 사전컨설팅, 중앙부처 협의 등 사업승인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의령군은 미래교육테마파크 도시계획 시설결정을 위해 (가칭)서동행정타운 지구단위계획 용역을 발주해 지난 24일 관련 기관, 부서 실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해 전략환경영향평가,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서동행정타운은 서동생활공원 인근에 미래교육테마파크, 제2다목적구장, 청소년문화의집, 의병체육관, 문화원사, 의령교육지원청, 의령경찰서 등 공공청사 및 시설을 건립 추진중인 사업으로 향후 지구단위계획에 편입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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