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피서지 ‘광주천 물놀이장’ 22일부터 개장
도심 속 피서지 ‘광주천 물놀이장’ 22일부터 개장
  • 하헌식 기자
  • 입력 2019-07-18 13:14
  • 승인 2019.07.18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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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 물놀이장(사진제공=광주시)
▲광주천 물놀이장(사진제공=광주시)

[일요서울ㅣ광주 하헌식 기자] 광주광역시는 동구 용산동 동산타워 주변 ‘광주천 물놀이장’을 오는 22일부터 8월25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는 물놀이장 운영에 앞서 바닥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한 그늘막 설치, 응급처치장비와 구급약품 비치를 마쳤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안전교육을 받은 관리요원 2명과 시설물 관리요원 2명이 배치된다.

시 관계자는 “광주천 물놀이장이 아이들과 함께 무더위를 식히기는 도심 피서지로 자리잡았다”며 “물놀이장을 이용할 때는 주차와 쓰레기 처리 등 기초질서를 잘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2013년부터 해마다 여름철 광주천 상류 동산타워 앞 주암원수 방류구에 소규모 물놀이장을 설치해 도심 피서지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하헌식 기자 hhs51510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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